아름다운 한강의 모습~~~ ^&^
한강(漢江)은 대한민국 강원도 태백시에서 시작하여 한반도 중부를 동에서 서로 관통해 경기도 김포시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 개풍군의 경계에서 황해로 유입되는 한국의 주요 하천이다. 태백산맥의 금대봉 정상부 북쪽 비탈에서 발원하여 강화해협 부근의 어귀로 흘러가는 물줄기를 본류로 한다. 대한민국의 관찬 자료집인 《한국하천일람》 2013년 판에 따르면 본류 총연장은 494km[3] 남짓이다.
한강 본류는 경기·관동·해서·호서 등 네 지방에 걸쳐 북한강·임진강(문화어: 림진강) 을 위시한 수백 개의 지류를 거느리고 있으며, 이 지류들을 기반으로 한강 수계는 한국을 지나는 모든 하천 수계망 중 두 번째로 넓은 빗물받이(35,770km², 한반도 전체 넓이의 약 1/6)를 가졌다. 길이(494km)로는 압록강·두만강·낙동강에 이어 한반도에서 네 번째,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길다.
한강의 역사[편집]
구석기 시대부터 한강 유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다. 포전리 점말 동굴과 단양군 애곡리 수양개 선사유적지가 한강의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이다. 신석기 시대에는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을축년 대홍수 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신석기 유적이 발견되었다.
청동기 시대를 지나 철기시대에는 백제국을 비롯한 마한의 몇몇 소국이 한강에 자리를 잡았고, 그 중 하남 위례성에 도읍한 백제가 한강 일대를 통일하고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에는 고구려가 한강을 점령하고 전성기를 맞는다. 진흥왕 때에 신라는 한강을 점령하고 전성기를 맞은 후에 백제와 고구려의 일부를 통일한다. 이처럼 한강 유역을 소유하면 나라가 번영했다는 것에서 한강이 한반도에서 지리·인구·외교 등에서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한반도를 띠처럼 둘렀다는 뜻으로 대수라 불렀다.[7] 그리고 고구려는 한강을 아리수[8], 백제는 욱리하라 했고,[9] 동진과 교역하기 시작한 후에는 한수라 불렀다. 신라는 한강의 상류를 이하, 하류를 왕봉하라 하였다.[10] 현재의 서울 일대는 고구려가 한산군이라 하였으나, 신라의 점령 이후에는 한주·신주·한산주·남천주 등으로 부르며 군주·도독을 두고 다스렸다.[11]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때 한강을 한산하·북독이라고 했다.
고려 시대에는 한강 유역 대부분을 양광도가, 그리고 북한강 유역은 교주도가 관할했고, 지방 3경 중 하나인 남경과 12목 중 광주목·충주목·청주목이 있었다. 당시 한강은 물줄기가 맑게 뻗어 내린다 하여 열수라 했고, 모래가 많아 사평도, 사리진이라고도 불렀다.
고려가 멸망하고 건국된 조선은 한강 유역의 한양에 도읍을 정했다. 한양으로 천도한 이유는 한강의 수운 조건과 풍수지리설의 영향 그리고 정치적 배경 때문인데, 당시에 한강이 교통이 편리하고 지리적으로도 좋은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양의 경창은 조세로 징수한 미곡과 포백을 운송하는 조운제도의 중심이 되었고, 9개의 조창 중에서 충주의 가흥창·원주의 흥원창·춘천의 소양강창 총 3개소가 한강 중류와 상류에 있었다. 한양 근처의 한강은 경강이라 했는데 조운을 통해 경강에 많은 상인이 모이며 하나의 경제권이 형성되었다.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서울 강(Seoul river)이라는 표현이 외국 문헌에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한강 곳곳에 진을 설치하고 수비하게 하였다.
조선 말에는 프랑스와 미국이 한강과 강화도에 침입했고, 개항을 한 후에는 증기선이 한강에서 운항하기도 하였다. 1900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철교인 한강철교가 완공되었고, 1916년에는 최초의 인도교가 가설되었다. 1912년, 1920년, 1925년에는 큰 홍수가 났었는데, 특히 1925년의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한강 유역이 수몰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광복 후에는 한국 전쟁 때 한강철교와 인도교가 파괴되었고, 이후 재건되었다. 1970년에는 잠실지역의 하중도를 육지로 만드는 공사가 시작되어 육지와 연결됐고, 잠실지역이 개발되었다.[12] 이 과정에서 남류하던 흐름을 끊으면서 하적호인 석촌호수가 생겨났다.[13]
근대화·산업화로 당시 한강의 수질은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이에 한강종합개발사업을 통해 공원을 조성하고 올림픽대로가 만들어지고 수질을 개선시켰다. 이후 수위를 유지하기 위한 수중보인 잠실보와 신곡보가 건설되었다.[14]
2007년에 서울시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강에서 수상택시 운영이 이뤄지고 있고, 공원 조성사업으로 한강공원의 개발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15]
최근, 정부에서 한강에 경인운하·한반도 대운하 등을 건설하여 수운을 이용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려고 하나, 효율성 등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16]
The Han River started from Taebaek city,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and penetrated the 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from east to west. It is a major river in South Korea flowing into the Yellow Sea from the border of Gimpo city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The water stream originating from the northern slope of the Mt. Taebaek mountain range and flowing to the vicinity of the Ganghwa Strait is the main stream. According to the "Korea River List", which is a collection of observational materials in Korea, the total number of mainstreams is 494km [3].
The main stream of the Han River has hundreds of tributaries including Gyeonggi, Kandong, Hyeon, and Hoseong including the North and the Imjin River (culture language: Limjin River). Based on these tributaries, the Han River system is the second (35,770 km², about 1/6 of the entire width of the Korean peninsula). The length (494km) is the fourth on the Korean peninsula after the Yalu, Tuman and Nakdong rivers, and the second in Korea.
History of the Han River [edit]
Amsadong Prehistoric Sites People have begun to live in the Han River basin since the Paleolithic. The Poejeongryeong Cave and the Dyeongjeon Ruins of Dagyeong-gun, Danyang-gun are the most famous remains of the Paleolithic Age of the Han River. In the Neolithic era, people began to live in earnest, and especially during the fifties in the year of the New Year, Neolithic ruins were found in the Amsadong prehistoric site in Gangdong-gu, Seoul.
After the Bronze Age, in the Iron Age, several small countries of Baekjae and Mahan settled down on the Han River. Among them, Baekje, which grew up in Hanam Province, unified the whole Han River and was in its heyday. After that, Goguryeo occupied the Han River and reached its peak . During Jinheung, Silla occupied the Han River and unified the Baekje and parts of Goguryeo after the prime time. The possession of the Han River basin suggests that the country was prosperous, indicating that the Han River had excellent conditions for geography, population, and diplomacy on the Korean peninsula.
In the early days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the Korean peninsula was called Daegu. And Goguryeo called the Han River [8], Baekje called Yukriha, and [9] after commencing trading with Dongjin, it was called Kang. Silla referred to the downstream of the Han River as the downstream and the downstream. [10] At present, the area around Seoul is called Hansan County, but after the occupation of Silla, it was called as Hanju, Hsinchu, Hansanju, Namcheon, etc. and ruled over the monarchs. [11] According to Samguksagi, the Han River was called Hansan-Hae-neok.
In the Goryeo Dynasty, most of the Han River basin was located in Yanggwangdo, and the basin of the North River was under the jurisdiction of Jejudo. Namgyeong, one of the three provinces, and Gwangju, Chungju, At that time, the Han River was said to be hot water because the water stream was spreading clearly, and there was also a lot of sand called Sipyeongdo and Sarijin.
Koryo was destroyed and established, and the Joseon Dynasty was established in Hanyang of Han River basin. The reasons for Han Dynasty are due to the water conditions of the Han River, the influence of the Feng Shui Dynasty, and the political background. It can be seen that the Han River was a convenient place for transportation and a good geographical location. Gyeongchang of Hanyang became the center of the Chowun system that transported rice and cloths collected by tax, and three of the nine congregations were Jangheungchang in Chungju, Heungwonchang in Wonju, and Soyanggangchang in Chuncheon in the middle of the Han River and upstream. The Han River near Hanyang was said to be Kyonggang, but many merchants were gathered in Chonggang through Chowun and a single economy was formed. The expression "Seoul river", which seems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is, may appear in foreign documents. And I installed jeans in every part of the Han River and defended them.
Han River Bridge and Han River Bridge At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broke into the Han River and Ganghwa Island, and after the opening of the port, the steamer ships operated on the Han River. In 1900, the Han River Iron Bridge, the first modern railway bridge in Korea, was completed. In 1916, the first bridge bridge was constructed. In 1912, 1920 and 1925, there was a great flood, especially in 1925 due to the flood in the year of the Han River and the floods of the Han River.
After the end of the Korean War, the Han River iron bridge and footbridge were destroyed during the Korean War, and then rebuilt. In 1970, the construction of the Jamsil area was initiated and landed, and the Jamsil area was developed. [12] In this process, the stream that was south-east was cut off,
With the moder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the water quality of the Han River at that time deteriorated seriously. Through the Han River development project, a park was built and the Olympic Expressway was built and water quality improved. Jamsilbo and Shinkokbo were built to maintain the water level. [14]
In 2007, Seoul announced the Han River Renaissance Project. As a result, water taxis are being operated on the Han River, and development projects for the Han River Park are being carried out. [15]
Recently, the government has been constructing the Gyeongin Canal and the Korean Grand Canal in the Han River to construct a transportation system using waterway, but the efficiency has been raised
